대산MMA, 2013년 2-HEMA 가동
MR, 세계수요 증가 대응 1만1000톤 건설 … MMAㆍEO 조달에 유리
화학뉴스 2011.09.28
Mitsubishi Rayon은 도료 및 접착제의 원료로 사용되는 Methacrylic Acid 2-Hydroxy Ethyl(2-HEMA)을 대산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호남석유화학(대표 정범식)과 합작한 대산MMA에서 대산에 1만1000톤 공장을 건설해 2013년부터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대산MMA는 2006년 Mitsubishi Rayon과 호남석유화학이 50대50 비율로 합작해 설립했으며, 현재 MMA(Methyl Methacrylate) 모노머를 비롯해 MAA(Methacrylic Acid) 모노머, 아크릴수지(Acrylic Resin) 성형재료 등을 생산하고 있다. 2-HEMA는 MMA 모노머와 EO(Ethylene Oxide)를 원료로 제조하며, 주로 도료 및 감광성 수지 생산에 사용되고 있다. 도료는 자동차용을 중심으로 아시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유럽과 미국 수요도 호조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Mitsubishi Rayon은 세계수요 증가에 대응해 최초로 해외공장을 건설키로 하고 대산MMA의 투자를 결정했다. 주원료인 MMA를 자체 조달하고 EO는 호남석유화학의 대산 플랜트에서 공급받을 수 있어 경쟁력 있는 2-HEMA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대산MMA는 2012년 11월에서 2013년 1월까지 MMA 모노머, 아크릴수지 성형재료 증설을 추진하고 있는 상태에서 2-HEMA 생산에도 착수함으로써 MMA 체인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1/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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