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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 플래스틱 얼로이중 최근 국내에서 가장 큰 수요를 차지하고 있는 PBT/PC 얼로이는 PBT의 내약품성과 PC의 내충격성을 조합한 특수 고분자 복합소재이다. 1982년 미국의 GE가 개발하여 84년 FORD 자동차 범퍼에 처음 채용되었고, 현재 유럽 및 미국 등지에서 자동차 범퍼용 등으로 사용범위가 광범위하게 확대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86년 한국GE plastics(대표 Theo Peters)가 범퍼에 적용 88년부터 현대자동차 소나타에 쓰여지기 시작하여 엘란트라, 스쿠프 등에 확대되었고 최근에는 대우자동차 프린스, 에스페로의 Back Beam에도 사용되고 있다. 91년부터는 럭키가 스쿠프, 엘란트라의 Facia 사출성형을 시작하면서 시장확보에 나서고 있다. 또 제일합섬, 코오롱도 제품개발을 완료, 91년 2/4분기부터 생산을 시작하였고 동양나이론, 삼양사, 고합-AKZO 등도 연구개발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자동차 범퍼에는 그간 주로 PP(Poly Propylene)나 PU(Poly Urethane)가 사용돼 왔는데, PBT/PC 얼로이 수지를 적용할 경우 경량화가 가능(대당 25kg정도 감소), 배기가스 감소에 도움을 주며 온도 범위가 넓어져 기후 저항력이 커질 뿐 아니라 Solvent에 대한 저항력도 증진된다. 표, 그래프 : | PBT/PC 범퍼용 수요현황(세계) | PBT/PC 판매현황(국내) | PBT계 얼로이 생산업체 | 기타 PBT계 얼로이 수요추이(세계) | 국내 자동차 생산현황 | Polyester계 얼로이 용도별 수요 구조(세계) | 국내 자동차 생산추이 | 승용차 수요현황 및 전망(세계) | <화학저널 1992/3/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