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00원 오르면 이익 4조 증가
신영증권, 원화 약세가 도움 … 삼성전자ㆍLG전자ㆍ제일모직 추천
화학뉴스 2011.10.04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00원 상승하면 국내기업의 이익이 약 4조3000억원 늘어날 것이라고 신영증권이 10월4일 전망했다.
이경수 연구원은 “통계적으로 볼 때 순수 원화가치 약세가 국내기업의 이익 개선에 우호적인 역할을 했다”며 “환율이 200원 오르면 이익이 8조6000억원 늘어나고 환율이 각각 300원, 400원 오르면 각각 12조8000억원, 17조1000억원이 증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미국의 소비관련 지표가 과거 금융위기 때보다 떨어지지 않는다면 2011년 12월이나 2011년 1월에는 국내기업의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원화약세로 이익이 증가하고 2012년 영업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는 종목군이 가장 바람직한 포트폴리오가 될 것”이라며 삼성전자, LG전자, 제일모직, 삼성전기 등을 선호종목으로 제시했다. <화학저널 2011/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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