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롤루션, PSㆍABS 메이저 출범
BASF-Ineos 합작 후 공정당국 승인 … 시장침체 극복이 첫 번째 과제
화학뉴스 2011.10.05
![]() 스티롤루션은 양사의 Styrenics 사업을 통합해 글로벌 메이저로 부상했다. 그러나 유럽 및 미국의 경기침체가 심화되는 가운데 Styrene 유도제품 시장이 극도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난국을 어떻게 타개해 나갈지 주목된다. 스티롤루션은 SM(Styrene Monomer), PS(Polystyrene), SBC(Styrene Butadiene Copolymer) 및 SM 기반의 코폴리머 SAN(Styrene Acrylonitrile), AMSAN, ASA, MABS 분야에서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다.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역시 세계 2위로 부상했다. 로베르토 구알도니(Roberto Gualdoni) 스티롤루션 대표는 공식 출범을 맞아 “스티롤루션은 범용제품 및 특수 스티레닉스 시장에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함으로써 경쟁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세계적으로 열정과 전문성을 지닌 직원들이 가장 효율적인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수요기업들의 비즈니스 성공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속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급, 최상의 품질과 품질의 균일성, 지속적인 혁신과 전문적인 서비스가 스티롤루션의 DNA”라고 강조했다. 스티롤루션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미국 일리노이의 Channahon 및 싱가폴에 각각 미주 및 아시아 지역 본부를 두고 있다. 또 세계적으로 34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10개국에 위치한 17개의 생산시설에서 Styrene 및 유도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IMF 경제위기 당시 효성BASF의 합작지분을 인수해 한국BASF로 통합했고, 스티롤루션 코리아로 분사됐으며 울산 소재 PS 및 ABS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다. 스티롤루션 생산제품은 자동차, 전자ㆍ전기, 건축ㆍ건설, 가전제품, 장난감ㆍ스포츠ㆍ레저, 포장, 헬스케어 및 진단기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부문에 사용되고 있다. 2010년 매출액은 약 64억달러, EBITDA는 4억700만유로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1/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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