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풍력발전단지 가동
화학뉴스 2011.10.06
양산에 경상남도 최초로 풍력발전단지가 세워졌다.
양산시 어곡동에 세워진 경남 최초의 풍력발전단지가 10월6일 준공식을 가지고 본격 가동됐다. 신ㆍ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대명GEC풍력발전이 90억원을 투자해 세운 풍력발전기는 기둥 70m, 날개 37m 2기이다. 풍력발전기 1기는 시간당 1500KW의 전기를 만들 수 있어 2기가 연간 생산하는 전력은 770만KW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770만KW는 4인 가족 기준으로 21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대명GEC풍력발전은 단지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한국전력에 판매하며, 판매금액은 연간 1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명GEC풍력발전은 사업성이 높다고 판단되면 앞으로 5기 정도를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풍력발전단지 가동으로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3600톤 줄여 120만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기대했다. <화학저널 2011/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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