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ai, 탄소소재 한국생산 확대
2014년 한국 매출액 2배로 … 독일ㆍ중국에서도 증설작업 검토
화학뉴스 2011.10.06
일본 Tokai Carbon이 국내 특수탄소제품 사업을 확대한다.
2011년 자회사인 한국도카이카본(TCK)은 Carbon 다운공정에서는 최대규모이며 최신 설비를 도입한 제2공장을 준공했다. TCK는 케이씨텍 등과 합작으로 1996년 설립한 특수탄소제품 가공 및 판매기업으로 Tokai Carbon 출자비율이 33.5%이며, 제2공장을 통해 TCK의 고순도제품 및 CVD(화학기상 증착장비) 생산능력을 대략 2배로 확대했다. 국내 반도체, 태양광, LED(Light Emitting Diode) 제조용 등 고순도 흑연 소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2014년까지 국내사업 매출액을 2배로 확대해 이미 1위로 올라선 시장점유율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2011년 2월 가공기기를 도입한데 이어 5월부터 CVD 용광로 및 고순화 용광로 가동에 들어갔다. 부지 면적은 6512평으로 생산능력을 추가 확대할 수 있어 수요를 지켜보면서 추가 설비투자에 나설 방침이다. Tokai Carbon은 등방성 흑연을 중심으로 하는 특수탄소제품 사업 확대를 서두르고 있으며, CVD법 SiC(Silicon Carbide) 코팅 부문에서는 Kanagawa의 Chigasaki에 2012년 봄 완공을 목표로 신규공장 건설에 착수했다. 또한 독일과 중국에서도 가공거점 증설을 검토함으로써 글로벌 특수탄소제품 수요에 대응해나갈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1/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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