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GS유아사가 산업용 리튬이온 2차전지(LiB) 사업을 강화한다.
전기자동차(EV)와 하이브리드자동차(HEV) 등 주력 자동차 탑재용 리튬이온 2차전지 설산효과로 코스트를 감축하고 노하우를 산업용 기기 전원과 무인 수송자동차용 전원 등 산업용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산업용 리튬이온 2차전지 적용범위를 고려하면서 리튬이온 2차전지 낱개 판매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전지 시스템, NAS(Sodium-Sulfur Battery) 대체제품 공급도 검토하고 있다.
GS유아사는 2011년 자동차 탑재용 리튬이온 2차전지 사업에서 250억엔의 매출액을 목표로 하고 있고, 산업용은 전년대비 약 50% 증가한 20억-30억엔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는 자동차 탑재용이 중심이며 산업용은 새로운 용도의 적응범위를 모색하고 있는 단계이나, 일본 동북지방의 대지진 이후 리튬이온 2차전지의 에너지 절약 및 에너지 축적 기능이 각광받으면서 2011년부터 산업용 리튬이온 2차전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GS유아사는 자동차 탑재용 시장이 성장한 후 산업용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측하고 지금까지는 자동차 탑재용 리튬이온 2차전지 생산체제 확립에 주력했다.
2012년 4월에는 Mitsubishi Motors의 전기자동차 5만대에 장착할 수 있는 Ritto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며, 자동차 탑재용 리튬이온 2차전지의 양산체제를 확립하고 코스트 감축을 실현함으로써 산업용 전개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GS유아사가 산업용으로 추진하고 있는 리튬이온 2차전지는 정극재에 망간(Manganese)계를 사용한 시리즈로, 40Ah인 과 80Ah인 등을 산업용 기기 전원과 무인 수송자동차용 전원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하이브리드 철도차량과 하이브리드 크레인 시스템용으로는 , 스마트그리드와 전력저장용으로는 을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