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시공에너지 53억원 절감
환경정보 관리시스템 도입으로 … 이산화탄소 1만800여톤 감축
화학뉴스 2011.10.19
![]() SK건설은 환경보호를 위해 공사현장에서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 <환경정보관리시스템(EMIS)>을 도입해 3/4분기까지 약 53억4000만원을 절감했다고 10월19일 발표했다. EMIS는 건설 현장별로 설계ㆍ구매ㆍ시공ㆍ관리 등의 각 단계마다 에너지 저감방안을 시행하는 시스템으로, SK건설은 1-9월까지 총 2400TOE의 에너지를 절감했으며 1만800여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였다. 새만금 방수제 동진공구 현장에서는 덤프트럭 동선을 최소화해 경유 사용량을 47% 감축했으며, 서울 강남 전력구 공사현장에서는 시멘트가 흘러넘치는 것을 막아 2600만원의 시멘트를 절약했다. 또 호남고속철도 공사현장에서는 고가도로 하부구조물의 천장 자재를 아크릴로 바꿔 자연 채광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수은등 개수를 절반으로 줄였다. 홍윤희 SK건설 환경사업추진실장은 “EMIS 도입으로 시공 에너지를 10% 감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지속적인 시공에너지 절감으로 비용절약과 환경보호의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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