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ㆍ일본, 하이드레이트 공동채굴
알래스카 지하 1000m에서 시험 채굴 … JOGMECㆍ코노코필립스 주도
화학뉴스 2011.10.19
미국과 일본이 알래스카에서 가스 하이드레이트(Gas Hydrate)를 공동 채굴한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미국과 일본이 알래스카 북부 지하 약 1000m에 매장돼 있는 가스 하이드레이트를 시험적으로 공동 채굴하기로 결정했다고 10월19일 보도했다. 양국이 가스 하이드레이트의 상업적 이용을 위해 기술과 자원 확보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불타는 얼음>으로 불리는 가스 하이드레이트는 해저나 빙하 아래에 천연가스의 주성분인 메탄(Methane)과 물이 높은 압력 때문에 얼어붙어 얼음 형태의 고체가 된 것이다. 채굴시험은 일본의 석유ㆍ천연가스ㆍ금속광물 자원기구(JOGMEC)와 미국 석유기업 ConocoPhillips가 주도한다. 양사는 가스 하이드레이트 층에서 메탄가스를 분리해 추출하는 실험을 10월부터 약 40일간 진행한다. 한편, 일본은 2012년 태평양 쪽에서 해저에서 가스 하이드레이트를 채굴하는 실험을 세계 최초로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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