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석연료 사용억제 강제화
지방정부별로 사용한도 시행 … 수력ㆍ풍력ㆍ태양열은 제한 안해
화학뉴스 2011.10.24
중국이 지방정부별로 화석연료 사용 한도제를 시행한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 당국이 이산화탄소 배출을 억제하기 위해 지방정부에 화석연료 사용 한도제를 시행하도록 강제할 예정이라고 10월24일 보도했다. 국가에너지국의 장빙(江氷) 발전계획국장은 “중앙정부가 제12차 경제개발계획(2011-15년) 기간에 지방정부별로 화석연료 사용 한도제를 계획하고 있다”며 “수력, 풍력, 태양열 발전 등 재생 가능한 에너지에 대해서는 제한을 두지 않을 것”이라고 10월23일 밝혔다. 화석연료 사용 한도제는 중국의 성ㆍ시ㆍ자치구 34곳의 지방정부에 분명한 제한을 정해 화석연료의 사용을 최대한 억제하려는 고육지책으로 해석된다. 중국은 5년간 화석연료 사용을 연평균 4.24% 줄여가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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