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미상 폐질환 피해사례 50건 달해 … 강력한 정부조처 요구
화학뉴스 2011.11.01
가습기 살균제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폐질환으로 모두 18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보건시민센터는 11월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습기살균제피해자모임, 전현희 의원실, 서울대 보건대학원 등과 함께 토론회를 열어 9월 발표한 8건에 이어 추가로 접수한 피해사례 50건을 공개했다. 피해접수 현황에 따르면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한 뒤 폐질환으로 사망한 사례는 태아 1명을 비롯해 12개월 미만의 영유아 14명, 12-36개월 소아 2명, 산모 1명 등 모두 1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함께 생활하는 가족 단위의 피해가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의 이모(4)군은 2010년 11월부터 가습기 살균제를 썼다가 2011년 3월 원인불명의 폐렴으로 입원한 후 한 달이 안 돼 숨졌고, 이후 어머니 김모(34)씨와 12개월 미만인 동생도 간질성 폐렴으로 병원치료를 받았다. 임종한 인하대 의대 교수는 “가습기 살균제 노출과 폐 손상과의 연관성은 이미 충분한 근거를 갖는 것으로 보인다”며 “추가 피해자 발생을 막기 위해 강제 리콜과 같은 정부 조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필제 국립환경과학원 위해성평가연구과장은 “법령에 의한 관리는 한계가 많다”며 “일정 수준 이상 유통되거나 유해성 있는 물질은 생산기업의 책임 아래 관련 자료를 정부에 제출하게 하는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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