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Sumitomo Chemical이 리튬이온2차전지(LiB) 부품재료 확충에 힘을 쏟고 있다.
기존의 아라미드(Aramid)막 적층계와 함께 세라믹 코팅 타입 분리막 개발을 진행해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 자동차용 코발트 프리의 고용량 타입 정극재도 개발하고 있다.
Sumitomo Chemical의 분리막은 폴리올레핀(Polyolefin)에 아라미드 미세다공막을 적층해서 높은 내열성 및 신뢰성을 가지고 있다.
병목현상 해소로 생산능력을 3000만이상으로 확대했고 5000만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코스트 경쟁력도 높아졌다.
Sumitomo Chemical은 고순도 Alumina 생산기업으로 축적해온 기술지식 등을 분리막 개발에 활용해 LiB 신뢰성 향상 대책으로 주목받아 온 분리막의 세라믹 코팅에도 몰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친환경자동차 시장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LiB 대용량화를 실현시킬 수 있는 정극재 개발도 진행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3원계(니켈ㆍ코발트ㆍ망간) LiB용 정극재가 주목받고 있지만 Sumitomo Chemical은 안정성이 뛰어난 층상 니켈ㆍ망간계의 사업화를 목표로 한다.
현재 LiB 전압은 4.2-4.35V지만 새로운 정극재를 사용하면 4.5-4.6V의 높은 전압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용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