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희토류 자석 대체소재 개발
희토류 공급물량 한정에 가격 급등 … 2012년 2월부터 생산 본격화
화학뉴스 2011.11.09
쌍용머티리얼이 희토류 자석 대체소재를 개발했다.
쌍용머티리얼은 네오디움(Nd)계 희토류 자석을 대신할 수 있는 페라이트(Ferrite) 마그넷(XT재)을 개발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11월9일 발표했다. 희토류 자석은 적은 양으로도 원하는 자력을 얻을 수 있어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천연광물로 공급이 제한돼 있고 가격이 급등하고 있어 대체소재 개발이 요구돼 왔다. 쌍용머티리얼은 “희토류 자석을 사용하는 국내 자동차 전장기업 및 전자제품 생산기업들이 새로 개발된 XT재로 대체 적용하는 테스트를 마쳤다”며 “해외 특허출원을 마친 후 2012년 2월까지 XT재 마그넷을 생산하는 전용 설비를 갖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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