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르드지역 6개 구역 개발권 취득 … 이라크는 기존계약 박탈 위협
화학뉴스 2011.11.14
엑손모빌(ExxonMobil)이 이라크 중앙정부의 강한 반발에도 쿠르드 자치정부와 유전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쿠르드 자치정부 관계자는 11월10일(현지시간) “지난 몇 달간 외국의 석유 메이저들과 석유 개발권 관련협상을 진행했으며 엑손모빌이 유전 6개 구역의 개발권을 따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쿠르드 자치정부와 석유자원 수입 배분을 놓고 오랫동안 갈등을 겪어온 이라크 중앙정부는 강력히 반발했다. 이라크 석유부는 엑손모빌이 쿠르드 자치정부와 거래한다면 엑손모빌이 2009년 따낸 웨스트 쿠르나 유전 개발권을 박탈하겠다고 압박하고 있다. 엑손모빌-쉘(Royal Dutch/Shell) 컨소시엄은 원유 매장량이 87억배럴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유전인 웨스트 쿠르나에서 20년간 원유를 채굴할 수 있는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이라크 석유부의 압둘마흐디 알아메디 계약담당 국장은 정부가 엑손모빌에게 <끔찍한 결과>를 각오해야 한다는 경고편지 3통을 보냈다면서 “개발자격 박탈은 물론 이라크 석유부와 맺은 계약을 파기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라크 중앙정부는 쿠르드 자치정부가 분리독립 국가를 세울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석유자원의 독단적인 관리를 견제해 왔다. 쿠르드 자치정부는 자치 3개 주의 석유에 대한 독자적 권리를 주장하고 있지만 중앙정부는 외국기업들과 쿠르드정부 사이에 체결된 유전 개발 계약은 모두 불법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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