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패널, 국내기업이 생산 주도
11-12월 가동률 84-85% 수준 … 타이완 65%에 일본은 감산 지속
화학뉴스 2011.11.14
2011년 4/4분기 LCD(Liquid Crystal Display) 패널 생산량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스플레이서치는 10월 세계 LCD패널 생산기업들의 평균 가동률이 75%로 9월 68%보다 7%p 상승했으며, 4/4분기에도 가동률 호조가 지속돼 11월 74%, 12월 72%를 나타낼 것이라고 11월13일 발표했다. 디스플레이서치는 “가동률 상승은 대부분 국내기업에 의한 것”이라며 “11월과 12월에 중국 TV 생산자들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국내기업들이 가동률을 84-85%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주장했다. 또 타이완기업들도 가동률을 높이고 있지만 평균 65% 수준에 머물고, 일본기업들은 4/4분기에도 감산을 지속할 것으로 예측했다. 세대별로는 5세대와 5.5세대 가동률이 9월 68%에서 10월 79%로 11%p 높아졌고 11월 78%, 12월 77%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6세대는 11월 60%, 12월 59%, 7세대와 7.5세대는 11월 85%, 12월 84%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8세대와 8.5세대는 11월 71%, 12월 70%의 가동률을, 10세대는 11월 85%, 12월 72%의 가동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화학저널 2011/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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