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ui, BPAㆍ페놀 추가증설 착수
중국ㆍ싱가폴을 유력 후보지로 검토 … BPA 15만톤에 페놀 40만톤
화학뉴스 2011.11.16
Mitsui Chemicals이 중국에서 BPA(Bisphenol-A)와 페놀(Phenol) 증설 타당성 검토(FS)에 착수했다.
합작 파트너인 Sinopec과 합의를 마쳤으며 BPA 15만톤을 2014년 가동하고, 페놀 35만-40만톤을 2015-16년 가동할 예정이다. Mitsui Chemicals은 Sinopec과 합작으로 SSMC(Shanghai Sinopec Mitsui Chemicals)를 설립해 BPA 12만톤 설비를 가동하고 있지만 현재 풀가동하고 있어 이미 공급여력이 없는 상태이다. 페놀도 2013년 25만톤 플랜트를 완공할 예정이지만 2015년에는 수급이 타이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SMC는 신규 플랜트 가동에 맞춰 Shanghai Gaoqiao Petrochemical의 12만5000톤 플랜트도 인수할 방침이다. BPA는 PC(Polycarbonate) 및 에폭시수지(Epoxy Resin) 수요 호조로 플랜트를 풀가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급이 한층 더 타이트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Mitsui Chemicals은 2013년 완공되는 페놀 플랜트의 생산능력을 활용한 BPA 증설 타당성 검토를 실시하고 있다. 페놀 역시 2015-16년에는 수급타이트가 예상돼 페놀공법 CPL(Caprolactam) 신설 계획을 주목하고 있으며 중국 혹은 사업기반이 갖추어진 싱가폴에 증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신증설 거점으로 중국과 싱가폴을 검토하고 있지만 원료인 프로필렌(Propylene) 조달에 관해서는 Sinopec과의 제휴를 발전시키는 방향이 현실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Mitsui Chemicals은 싱가폴 소재 30만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어 신규 플랜트 건설보다는 중국의 플랜트를 30만톤으로 증설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1/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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