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2015년까지 전라북도 익산에 <식품패키징센터>를 건설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식품패키징(포장) 기술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2015년까지 전북 익산에 국내 최초 식품패키징 전문기관인 <식품패키징센터>를 설립키로 했다고 11월16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센터는 식품패키징 관련 적합성 분석ㆍ시험, 기업의 패키징 교육ㆍ컨설팅 실시, 패키징 관련 연구개발 등을 진행하게 되며 4개팀 16명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식품패키징은 식품의 안전성 확보는 물론 식품을 저장 및 유통할 때 식품 고유의 맛과 향을 보존하는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세계 식품패키징 시장규모는 2008년 기준 3300억달러로 전체 패키징 시장의 69%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