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켐텍, 등방흑연 시장 진출
토카이카본과 합작 4000톤 공장 건설 … 합작지분 60% 보유
화학뉴스 2011.11.22
포스코켐텍이 국내 최초로 등방흑연 소재 생산을 본격화한다.
포스코켐텍은 일본 토카이카본(Tokai Carbon)과 합작기업을 설립하고 제철 부산물인 콜타르를 활용해 등방흑연 소재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11월22일 발표했다. 포스코켐텍은 9월5일 일본 Mitsubishi Chemical, Mitsubishi상사와 함께 고부가가치 탄소소재인 침상코크스 생산기업 합작설립에 관해 합의한 바 있으며, 등방흑연 소재 사업에도 진출함으로써 글로벌 탄소소재 생산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진 것으로 파악된다. 포스코켐텍은 합작기업의 지분 60%를 보유하게 되며, 4000톤 플랜트를 2014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등방흑연 소재는 주로 반도체 및 태양전지, LED(Light Emitting Diode) 제조장비의 필수 소재로 사용되는 등 수요처가 다양해 성장성이 큰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준양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포스코켐텍은 9월 침상코크스 사업에 이어 등방흑연 사업에도 진출함으로써 글로벌 탄소소재 생산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1/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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