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ya, 경쟁기업 엘피다 고소
D램 제조 특허권 침해 혐의로 … 미국시장 판매제한 요청
화학뉴스 2011.11.23
타이완의 메모리반도체 생산기업인 Nanya가 일본의 엘피다를 고소했다.
로이터통신은 Nanya가 경쟁기업인 일본의 엘피다를 D램 제조 특허권 침해 혐의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11월22일 보도했다. 엘피다가 9월 미국 법원에 Nanya를 상대로 D램 특허권 침해 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한 대응으로 파악된다. Nanya는 자사의 특허를 침해한 엘피다 제품의 미국 수입과 판매를 제한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미국 법원에 특허권 침해 소송을 추가로 제기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D램 생산기업들은 급격한 수요 감소와 경기 둔화 등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Nanya도 최근 대주주 관계사가 신규 발행한 주식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투자해 우여곡절 끝에 자금을 마련한 바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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