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크스ㆍ석유제품 설비투자 반토막
정책금융공사, 2012년 자본투자 2.0% 감소 … 불확실한 경기 전망
화학뉴스 2011.11.24
불투명한 경제 전망으로 국내기업들이 설비투자를 줄일 것으로 전망됐다.
정책금융공사는 총 3280사를 조사한 결과 2012년 설비투자가 총 131조8000억원으로 집계돼 2011년에 비해 2.0% 감소할 것이라고 11월24일 발표했다. 대기업은 2%, 중소기업은 12% 줄일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에서는 코크스와 석유제품이 최대인 48.6%, 전자부품 47.6% 줄일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조제업에서는 하수처리 및 원료재생과 환경복원 분야가 14.4%, 운수업이 2.4% 감소할 것으로 나타나 투자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기업들은 설비투자를 줄이는 이유에 대해 33.1%가 불확실한 경기전망, 22.4%가 국내 수요 부진이라고 답했다. 정책금융공사 관계자는 “2011년 하반기 이후 중소기업의 투자가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며 “적극적인 지원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2011년 설비투자는 2010년 121조5000억원에 비해 10.7% 증가한 134조6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화학저널 2011/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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