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차국헌 교수팀, 황과 금의 조합 … 배터리 양극소재 활용 기대
화학뉴스 2011.11.29
국내 연구진이 대표적 환경오염 물질인 황(S)을 이용해 금과 황의 나노입자가 섞인 물질을 개발했다.
서울대학교는 공대 차국헌 교수 연구팀과 제프리 편(Jeffrey Pyun) 교수 등 에너지환경화학융합기술 WCU 연구팀이 황을 용매로 황과 금의 나노 조합체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11월29일 발표했다. 현재 황은 세계적으로 해마다 700만톤 이상 초과 생산되고 있으며 원유 정제과정 등에서 다량의 황이 계속 생성되는 반면, 황 수요는 제한돼 있어 황을 이용한 소재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연구진은 황을 200℃로 가열해 녹인 후 금의 원료로 사용되는 유기금속화합물(ClAuIPPh3)을 더해 금 나노입자를 얻었으며, 액체 상태의 황에 경화제의 일종인 DVB(Divinyl Benzene)까지 첨가하자 황이 서서히 굳으면서 강도가 높은 금과 황의 나노조합체를 완성했다. 차국헌 교수는 “애물단지였던 황을 용매로 사용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줄이고 다양한 기능성 나노입자를 손쉽게 합성할 수 있게 됐다”며 “황의 취약한 화학적, 물리적 성질을 개선해 배터리 양극소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구 결과는 화학 귄위지 <안게반테 케미 인터내셔널 에디션(Angewante Chemie International Edition)>의 11월25일자 표지논문으로 실렸다. <화학저널 2011/11/29>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화학경영] PI첨단소재, 스마트폰 불황으로… | 2022-10-24 | ||
[엔지니어링] 컨덴세이트, 탈황으로 코스트 절감 | 2019-12-12 | ||
[화학경영] SKC, 반도체 불황으로 “직격탄” | 2019-11-01 | ||
[바이오연료] 바이오가스,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 2017-01-17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석유정제] 정유기업의 딜레마, 국제유가 타고 골드크로스 석유화학은 애물단지 전락 | 2022-07-15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