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국내가격 OECD 중 15위
오피넷, 23개국 비교 결과 15번째로 비싸 … 리터당 세금 18위
화학뉴스 2011.12.12
한국의 고급휘발유 가격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가운데 15번째로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OECD 회원국 34개국 가운데 석유제품의 판매가격을 정기적으로 발표하는 유럽연합(EU) 19개국과 일본, 캐나다, 한국, 뉴질랜드 등 23개국을 선정해 비교한 결과 한국의 11월 고급휘발유 평균가격이 리터당 2191원으로 15번째로 높았다. 금융위기를 겪고 있는 그리스가 2568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네덜란드 2505원, 덴마크 2462원, 이태리 2456원, 핀란드 2407원, 영국 2405원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캐나다가 1478원으로 가장 낮았고 폴란드 1882원, 룩셈부르크 1971원, 헝가리 2001원, 스페인 2014원, 오스트리아 2112원, 체코 2131원 등이 저렴한 편에 속했다. 한편, 고급휘발유에 부과되는 리터당 세금은 한국이 981원으로 조사 대상국 중 18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스가 1536원으로 가장 높았고, 캐나다는 439원으로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화학저널 2011/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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