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 OPS 생산기업 ATG 인수
유럽 최대 OPS 생산기업 … 1만2000톤 생산으로 수요에 대응
화학뉴스 2011.12.15
송원산업이 독일 ATG를 인수했다.
송원산업은 유럽 최대의 원팩시스템(OPS: One Pack Systems)의 생산ㆍ공급기업인 독일 ATG(Additives Technology Greiz)를 인수했다고 12월14일 발표했다. OPS는 여러 첨가제를 지정된 비율로 배합해 과립형상으로 생산한 제품으로 컴파운딩 및 폴리머를 생산할 때 미세한 분말이 발생되지 않게 하는 첨가제 패키지로 ATG는 2006년부터 공급해왔다. 컴파운딩 및 폴리머 생산기업들에게 효율적인 생산기술을 제공해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송원은 송원그룹 박종호 회장은 “앞으로 1만2000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수요에 대응하겠다”며 “송원의 원료 수직계열화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ATG의 핵심 임원인 Peter Schmitt-Freise는 “송원은 OPS의 중요한 요소인 산화방지제 생산 및 원료의 수직계열화를 이미 이루고 있기 때문에 송원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화학저널 2011/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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