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삼양사가 초순수용 이온교환수지(Ion Exchange Resin)를 생산한다.

삼양사는 국산화에 성공한 초순수용 이온교환수지의 시험생산을 마치고 최근 본격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12월14일 발표했다.
초순수용 이온교환수지는 미세한 구형의 고분자 물질로 이론상 완벽에 가까운 순수를 생산하기 위해 사용되는 제품이며 주로 반도체, LCD(Liquid Crystal Display), 정밀화학, 제약 등의 산업에서 사용되고 있다.
삼양사 관계자는 “초순수용 이온교환수지를 국산화함으로써 코스트 절감, 신속한 고객대응 등이 가능해졌다”며 “초기에는 정밀화학, 제약 시장을 중심으로 진입해 점차 LCD, 반도체 생산기업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