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설비투자 4.1% 증가
대한상의, 1101곳 중 23.3%가 줄여 … 경기둔화 우려로
화학뉴스 2011.12.20
2012년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2011년에 비해 4.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기업 1011곳을 조사한 결과 2012년 설비투자를 평균 4.1% 확대할 계획이며 2010년 조사 결과인 6.1%에 비해 2%p 하락했다고 12월20일 발표했다. 대기업이 5.6%, 중소기업은 3.3% 늘릴 계획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철강ㆍ금속이 1.8%, 음ㆍ식료 0.1%, ITㆍ전기전자 2.5% 등 대부분의 투자 상승폭이 2011년보다 낮았으나 자동차 10.9%, 섬유ㆍ의류ㆍ신발 5.4% 등의 상승폭은 2011년에 비해 확대됐다. 투자를 늘리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61.4%이며, 15.3%는 2011년 수준을 유지하겠다고 답했고 23.3%는 줄이겠다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투자를 줄이려는 곳은 57.4%가 국내외 수요부진, 36.2%가 투자과잉을 이유로 들었으며, 73.5%는 경기전망 불확실성이 투자 확대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답했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국내외 경기둔화 우려로 기업의 투자심리가 위축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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