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CTO 활용 올레핀 자급 강화
내몽고 중심으로 3개 플랜트 가동 … Total은 MTO/OCP 기술 공급
화학뉴스 2012.01.03
중국 정부가 석탄 베이스 화학제품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가가 대량 보유한 석탄자원 비축을 확대함으로써 올레핀(Olefin) 및 합성수지의 과중한 수입의존에서 비롯된 구조적 적자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도 내몽고(Inner Mongolia)의 Baotou와 Ningxia의 Ningdong에 위치한 대표적인 3개 플랜트 중 2개가 올레핀을 석탄에서 추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Batou에서는 올레핀 생산능력 60만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으며, Ningdong은 프로필렌(Propylene) 생산능력이 52만톤에 달하고 있다. 내몽골의 Duolun에서도 2010년 프로필렌 46만톤 플랜트 가동을 시작했다. 중국 CTO(Coal to Olefin) 산업은 기술발전, 자본, 에너지 및 공업용수 공급, 지역 불균형 해소를 통해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으로, 석탄 비축과 수요 사이에서 줄타기하고 있다. 한편, Total Petrochemical은 중국 CTO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UOP와 함께 개발한 MTO/OCP(Methanol to Olefin/Olefin Cracking Process) 기술을 중국에 공급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12/0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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