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웰크론그룹은 정기인사를 통해 이영규 사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월3일 발표했다.

이영규 회장은 1992년 산업용 섬유 전문기업인 웰크론을 설립한 후 위생용품 생산기업 예지미인, 에너지 플랜트기업 한텍엔지니어링, 석유화학 플랜트기업 강원B&E를 차례로 인수하며 현재의 웰크론그룹 체제를 갖추었으며, 앞으로 웰크론, 강원B&E, 한텍엔지니어링, 예지미인 등 4사를 총괄하는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웰크론 관계자는 “계열사들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회장 인사를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웰크론은 극세사 생활용품에서부터 반도체용 와이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능성 극세사 섬유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나노섬유 원천기술 개발에도 성공해 고효율 필터소재에서 의료 및 IT소재 등 다양한 소재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웰크론은 매출이 꾸준히 신장해 2001년 178억원에서 2006년 363억원, 2010년 674억원을 기록했으며, 2010년 2월 2차전지 분리막사업과 산업공정용 필터 시장 진출을 위해 한텍엔지니어링의 경영권을 인수함에 따라 2012년 부가가치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웰크론그룹 ◇대표이사 회장 이영규 □강원B&E ◇대표이사 사장 한천석 ◇전무이사 ▲영업본부 손기태 ▲기술본부 홍문원 ◇상무이사 ▲영업본부 임인호 ▲생산공사본부 김규석 ◇이사대우 ▲생산공사본부 장병린 ▲생산공사본부 김병학 □한텍엔지니어링 ◇전무이사 ▲영업부 이기창 ◇상무이사 ▲경영기획부 정성식 ▲기술부 이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