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CPL 수입관세 대폭 인상
2012년 1월1일부터 7%에서 9%로 … 반덤핑관세 영향 미미
화학뉴스 2012.01.04
중국 정부가 2012년 1월1일부터 카프로락탐 수입관세를 7%에서 9%로 2%p 인상했다.
중국 당국은 기존 세율이 낮았던 것이라고 설명했으나, 2011년 가을부터 논란이 시작된 반덤핑관세 부과가 실질적인 영향이 없어 보완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반덤핑관세는 단기적으로 중국 CPL(Caprolactam) 시장에 영향을 미쳤으나 현재 큰 혼란을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다. 2011년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했을 때 수입관세율은 12%였고, 세율을 재검토하면서 2011년 12월 말 7%로 인하했다. 수입관세 인상을 앞두고 한때 중국에서는 일본산과 타이완산 CPL를 사재기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됐으나 시장 전체가 약세인 영향으로 크게 확대되지는 않았다. 12월 중순에는 일반적인 수준의 거래로 회복됐고 시황에 악재로는 작용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화학저널 2012/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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