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부품소재 전용단지 조성
화학뉴스 2012.01.05
충청남도 천안에 <부품소재 전용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충청남도는 첨단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외국기업의 입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천안 제5산업단지 151만㎡ 중 33만㎡를 <부품소재 전용산업단지>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1월5일 발표했다. 전용산업단지 조성은 외국의 반도체부품 및 자동차부품 기업들이 천안이나 아산에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나 마땅한 공장부지가 없어 경기도 등 다른 지역으로 빼앗기고 있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충청남도는 이르면 2012년 상반기까지 해당지역을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하고 외국기업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며, 유치대상은 반도체부품 및 자동차부품, 신소재, 녹색산업 등이다. 충청남도는 외국인투자지역으로 공식 지정되면 첨단부품기업 10여사가 입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충청남도는 천안 백석산업단지(51만㎡), 아산 인주산업단지(16만5000㎡) 등 2개 산업단지를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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