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4분기 매출 47조원에 영업이익 5조원 … 2012년 LCD가 좌우
화학뉴스 2012.01.06
삼성전자가 2011년 4/4분기 매출 47조원 및 영업이익 5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1월6일 발표했다. 따라서 삼성전자는 4/4분기 영업실적에 따라 2010년 처음 가입한 <매출 150조원-영업이익 15조원> 클럽을 지킬 수 있게 됐으며, 2010년에 비해 영업이익은 6.6% 감소했으나 매출은 6.5% 증가해 경기침체 가운데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전자 영업이익에 대한 전망치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반도체ㆍLCD(Liquid Crystal Display)를 비롯한 가전제품까지 수요 부진에 시달리면서 저조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4/4분기 영업이익률 10%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대 이상의 서적을 기록한 것은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모바일 부문에서 시장우위를 점한 것이 결정적인 원인으로 해석되고 있다. 휴대폰 사업부문 영업이익이 4/4분기 2조6000억원대에 달해 전체 영업이익의 절반을 차지한 것으로 추정되며, 스마트폰 출하량도 30% 가량 늘어 3400만대 수준을 형성했다. 반도체는 D램 값 하락에도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등 스페셜티제품 판매 증가, 시스템 대규모집적회로(LSI) 생산 증가 등에 따라 상당한 수익을 기록했다. LCD는 적자가 예상되나 AM-OLED(유기발광 다이오드)가 스마트폰 판매에 힘입어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기업들은 삼성전자가 2012년 영업이익이 2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러스투자증권 김형식 연구원은 “영업이익이 21조원에 달할 것”이라며 “스마트폰 등 휴대폰 부문이 부가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2012년 영업실적이 2010년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대신증권은 최근 최저 추정치인 16조8200억원을 제시했고, SK증권은 16조8800억원으로 전망했다. 시장 관계자는 “2012년 경기회복 정도를 가늠하기 힘들기 때문에 전망이 엇갈리고 있으나 삼성전자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며 “LCD와 메모리반도체의 회복 속도가 영업이익을 좌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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