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 대기업 편향 정책으로 중소기업 고사 … 특수소재는 일본의존
화학뉴스 2012.01.06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가 한국기업들의 실상을 꼬집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한국 대기업들이 일본의 경쟁기업들을 압도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나 속사정은 복잡하다”고 1월5일 보도했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4분기 순이익이 일본의 주요 가전기업 19사의 전체 순이익에 비해 4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외형적으로는 호조를 누리고 있으나 국내기업들은 일본의 특수 엔지니어링기업들이 생산하는 부품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은 2010년 일본과의 무역에서 360억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다. 아울러 중국기업과의 경쟁도 우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는 국내기업이 높은 품질과 빠른 생산과정을 바탕으로 중국기업들에 비해 우위를 점하고 있으나 앞으로 중국과 일본 틈에서 치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한국 정부당국이 중소기업 육성에 나서겠다고 선언했으나 재벌에 대한 의존도를 깨기 위한 실질적 정책은 거의 시행하지 않았다”며 “한국 중소기업들은 대기업들이 직원과 자산을 빼앗아가고 자금 확보도 어렵기 때문에 일본이나 독일과 같은 경쟁력을 확보하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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