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ㆍLG, 특허시대 앞서간다!
특허청, 삼성전자 국제표준특허 61% 차지 … 창출역량 강화 요구
화학뉴스 2012.01.09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국내 보유 국제 표준특허 가운데 8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은 우리나라가 보유한 2530건의 국제 표준특허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 및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96.1%인 2432건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1월9일 발표했다. 삼성전자가 최대인 1545건으로 61.1%, LG전자가 659건으로 26.0%, ETRI가 228건으로 9.0%를 나타냈으며, 나머지 산ㆍ학ㆍ연 관련기관은 3.9%에 불과했다. 표준특허는 표준화의 이점인 시장 지배력과 특허의 독점력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고부가가치 특허로, 애플(Apple)과 삼성의 소송처럼 최근 스마트폰이나 반도체를 비롯한 국내 주력산업의 특허분쟁에서 표준특허가 핵심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따라서 적극적인 표준특허 창출 노력과 함께 창출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특허청은 관련기관의 표준특허 창출 지원을 위해 정부ㆍ민간 R&D 과제를 2012년 4개 과제를 확대해 총 25개 과제를 지원할 방침이며, 1월11일에는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산학연 연구개발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표준특허 창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화학저널 2012/01/09>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반도체소재] 일본, 삼성ㆍLG와 반도체 협력 강화 | 2013-01-31 | ||
[전자소재] 삼성ㆍLG, 곡면 OLED TV 최초공개 | 2013-01-09 | ||
[전자소재] 삼성ㆍLG, 가전전시회에서 “한판” | 2013-01-08 | ||
[반도체소재] 삼성ㆍLG, 중국에서 LCD 가격담합 | 2013-01-04 | ||
[전자소재] 삼성ㆍLG TV 에너지효율 세계 1위 | 2012-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