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릴산, 중국가격 연속 급락
톤당 1만3000위안으로 떨어져 … 수요 호조로 신증설 러시
화학뉴스 2012.01.09
중국에서 아크릴산(Acrylic Acid)과 아크릴산 에스테르(Acrylic Acid Ester) 신증설이 잇따르면서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
부틸아크릴레이트(Butyl Acrylate)는 2011년 봄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면서 톤당 2만위안 이상을 형성했으나 가을 1만6000위안으로 하락했고 10월 이후 급락해 12월에는 1만3000위안 수준을 나타냈다. 중국은 위생 소재용으로 20%대 성장을 계속해온 SAP(Super-Absorbent Polymer)을 비롯해 수처리제, 도료, 접착제, 섬유 등으로 용도가 확대되면서 아크릴산 수요가 연평균 10% 이상의 신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Jiangsu Jurong Chemical이 아크릴산 8만톤 플랜트 2기를 건설하고 있고, Zhejiang Satellite Petrochemical도 아크릴산과 에스테르 증설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신증설이 집중돼 수급밸런스 붕괴가 우려되고 있다. 다만, 원료인 프로필렌(Propylene) 가격 스프레드 때문에 생산기업들이 추가 인하에 반발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다만, SAP을 비롯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장기적으로는 상승세 전환 가능성이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2/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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