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EV용 배터리 생산
미국 콘티넨탈과 51대49 합작으로 … 2/4분기 합작법인 설립 완료
화학뉴스 2012.01.10
SK이노베이션이 콘티넨탈(Continental)과 합작으로 전기자동차용 배터리를 생산한다.
SK이노베이션은 자동차부품기업인 콘티넨탈과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 현장에서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기본합의서에 서명했다고 1월10일 발표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미 현대ㆍ기아자동차와 다임러(Daimler) 등 글로벌 자동차기업의 전기자동차(EV)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콘티넨탈은 140여년간 자동차기업에 섀시와 파워트레인, 타이어 등의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고 있고,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분야에서 배터리 제어시스템(BMS: Battery Management System) 기술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과 콘티넨탈은 51대49 비율로 투자해 합작법인을 설립하며, 합작법인은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배터리 셀을 공급받고 콘티넨탈에서 BMS를 공급받아 배터리 개발 및 생산을 진행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은 2012년 2/4분기에 콘티넨탈과 구체적인 논의를 거쳐 합작법인 설립을 완료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2/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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