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BLU 개발이 관건
우리증권, 저가형 개발ㆍ공급 절실 … LED 영업적자 600억원
화학뉴스 2012.01.13
LG이노텍이 BLU 개발에 따라 영업실적 흑자전환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투자증권은 “LG이노텍의 흑자 전환에는 LG전자가 추진하고 있는 보급형 LED(Light Emitting Diode) TV에 대한 대응 여부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1월13일 주장했다. 우리투자증권 김혜용 연구원은 “LG전자는 2012년 상반기에 기존 모델에 비해 30% 이상 저렴한 보급형 TV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수익성 희생이 아닌 원가 절감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TV 가격을 30% 이상 인하하려면 통상적인 수준의 단가인하가 아닌 구조적 원가혁신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방식의 BLU(Back Light Unit)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다만, “현재 LG이노텍의 LED 생산 가동률이 크게 낮아진 상황인 만큼 적절한 때에 저가형 LED BLU를 개발해 공급하더라도 LED 부문 흑자전환에는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영업적자가 축소되는 정도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LG이노텍의 2011년 4/4분기 영업실적이 LED 부문 영업적자가 600억원으로 확대되면서 예상치를 밑돈 것에 대해서는 “LG전자의 4/4분기 TV 판매량이 양호했으나 재고가 소진되는 수준에 그쳤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화학저널 2012/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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