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 중국 매출 80억달러 목표
2015년까지 70억-80억달러로 확대 … 투자 중심 성장전략 추구
화학뉴스 2012.01.13
Dow Chemical이 중국에서 새로운 성장전략을 통해 2015년까지 매출액을 2010년의 2배에 달하는 70억-80억달러로 확대할 방침이다.
Dow Chemical 중국법인의 2010년 매출액은 40억달러로 2011년부터 분기별 매출액이 모두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고 3/4분기에는 전년동기대비 20% 증가했다. Dow Chemical 중국 법인은 현재 여러 투자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Shandong에서는 가성소다 메이저인 Befar와 50대50 합작으로 염소계 용제 생산거점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업제품, 자동차, 소비자제품, 건축·건설 등 용도에서 사용되며 오존층을 파괴하지 않는 냉매의 기초원료인 PCE(Perchloroethylene) 4만톤 공장은 2014년 가동할 예정이다. 또한 Tianjin에는 물류센터를 구축할 예정으로, 중국 최대의 물류기업 중 하나인 Dragon Crown과 2011년 7월 합작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약 2억달러를 투자해 2016년부터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2012년 초에는 Sichuan의 Chengdu에 사무소를 개설하고 베이징사업소도 확대할 방침이다. 베이징사업소 확대를 통해 중앙정부 및 국영기업과의 관계를 강화함과 동시에 동북부 시장에도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하이얼(Haier)과 Shandong에 연구실을 설립해 기술혁신을 통한 협력 관계를 가속화하고 2013년 완공을 목표로 Shanghai Dow Center 확장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5년까지 중국법인 사원수를 3500명에서 4500명으로 30% 증원해 글로벌 사업을 위한 인재 공급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Dow Chemical는 성장기반의 혁신, 타이완 사업 활동 적극화, 브랜드 및 사회적 평가 향상 등을 중국사업의 성장전략으로 삼고 그룹의 전체 성장으로 연계시켜 나갈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2/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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