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사업구조 재편으로 위기 탈출
Denki, Chiba SM 24만톤 가동중단 … 수출 억제해 수익기반 강화
화학뉴스 2012.01.16
일본 Denki Kagaku Kogyo가 Chiba Styrene Monomer를 완전 자회사화한다.
2012년 4월28일부로 Sumitomo Chemical이 보유하고 있는 Chiba Styrene Monomer(Chiba SM)의 주식 전량을 매입함과 동시에 Chiba 소재 SM(Styrene Monomer) 24만톤 플랜트의 가동을 중단한다. 수출을 축소해 스타이렌(Styrene) 사업의 수익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Denki Kagaku의 일본 SM 생산능력은 40만톤으로, 60%를 출자한 Chiba Styrene Monomer에서 27만톤을 생산하고 있다. Denki Kagaku가 생산하는 SM는 자가소비, Toyo Styrene에 대한 공급, 외부판매 등 내수용이 총 27만톤으로, 앞으로는 Chiba Styrene Monomer에서 내수용을 생산하고 수출을 억제할 계획이다. 최근 엔고가 정착되고 중동제품까지 유입되면서 채산성이 악화되고 있어 수익기반 재확립을 위해서라도 수출을 억제함과 동시에 경쟁력이 뛰어난 Chiba Styrene Monomer의 플랜트에 생산을 집중시켜 사업을 강화시킬 방침이다. Chiba 플랜트는 늦어도 5월 중순까지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나, 일본 SM 시장은 PS(Polystyrene)를 비롯해 유도제품의 생산 감소가 멈추지 않아 비관적인 상황이다. SM 생산능력 축소가 재차 요구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Denki Kagaku에게 에틸렌을 공급하고 있는 Maruzen Petrochemical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2/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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