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ㆍ화학, 울산지역 수출 “리드”
2011년 석유제품 수출 52% 증가 … 아산도 석유ㆍ화학 수출 호조
화학뉴스 2012.01.18
울산이 처음으로 2011년 수출 1000억달러를 돌파했다.
관세청은 <2011년 지방자치단체별 수출실적>을 통해 울산 지역의 수출액이 2011년 1015달러로 전년대비 42.1% 증가한 가운데 석유제품 52%, 선박 36%, 자동차 31.6% 늘어났다고 1월18일 발표했다. 울산은 16개 광역 지자체 가운데 1년만에 경기도를 제치고 수출지역 1위에 올랐으며, 2011년 전체 수출액 5565억달러 중 18.2%를 차지했다. 경기도는 승용차 수출이 31.9% 늘었음에도 주력품목인 메모리반도체의 수출이 30%나 줄어 총 876억달러로 2위에 그쳤다. 이어 경상남도 663억달러, 충청남도 600억달러, 서울 566억달러로 뒤를 이었다. 시 단위에서는 충청남도 아산시가 액정디바이스, 메모리반도체 등의 수출 호조로 360억달러를 기록해 1위에, 군 단위에서는 석유ㆍ화학제품 생산기지가 있는 울산시 울주군이 262억달러로 1위에 올랐다. 다만, 상위 10개 시군구가 전체 수출의 69.3%를 차지해 지역편중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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