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알코올 유도제품 생산 확대
Kokyu Alcohol, 생산능력 50% 증설 … 화장품용 수요증가 기대
화학뉴스 2012.01.19
일본의 알코올(Alcohol) 생산기업 Kokyu Alcohol Kogyo가 고급 알코올 유도제품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한 신규공장을 2011년 11월 말 완공하고 시험운전에 들어갔다.
유도제품 생산능력을 50% 확대했고 기존의 생산 노하우에도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탄소수 6 이상의 고급 알코올은 계면활성제와 섬유유제, 화장품 원료, 가소제 등 다양한 용도에서 사용돼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팜유와 야자유 등을 원료로 사용하는 천연계 고급 알코올은 수요가 지속적으로 신장하고 있다. 아시아 신흥국의 생활수준 향상으로 샴푸ㆍ화장품 등 생활용품과 의료용 세정 수요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Kokyu Alcohol Kogyo는 최근 주력하고 있는 Oligomer형의 고점도ㆍ중점도에 대응하기 위해 특수 임펠러(Impeller)가 설치된 리액터 2기를 도입하고 처리시설과 정제설비, 연속제조가 가능한 라인을 완공했다. 이에 따라 2011년 출시한 또 사탕수수 유래의 1,3-Butanediol(BDO)도 식물 추출물용 소재로 인지도를 높이면서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천연계 원료인 팜핵유와 야자유 가격이 불안정해지고 있다. 기후요인 뿐만 아니라 바이오연료 붐을 계기로 석유와 접목해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어 투기적 요인이 커지고 있다. <화학저널 2012/01/19>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에너지정책] 가스공사, 일본과 액화수소 동맹 | 2025-09-30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EP/컴파운딩] TPE, 일본, 고부가가치화 공세 강화 크레이튼, 순환경제로 대응한다! | 2025-10-02 | ||
[합성섬유] PTA, 생산능력 감축은 생존문제 일본은 아예 생산을 접는다! | 2025-10-02 | ||
[석유화학] 석유화학 재편 ② - 일본, 통폐합에 차별화 강화 스페셜티도 안심 못한다! | 2025-09-26 | ||
[석유화학] NCC, 일본 가동률 70% 위험하다! | 2025-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