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스, 수처리 사업 “집중”
2015년 매출액 3000억원 목표 … 영업실적 단기적 악화
화학뉴스 2012.01.30
시노펙스가 계열사를 합병하고 수처리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시노펙스 손경익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물 관련 사업을 강화해 2015년까지 매출액 3000억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1월30일 발표했다. 시노펙스는 1월 초 계열사인 시노펙스그린테크, 시노펙스에코, 시노펙스프린텍 등을 합병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으며, 시노펙스는 터치스크린 등 IT부품을 주로 생산하고 시노펙스그린테크는 필터와 수처리 시스템, 시노펙스에코는 폐수 처리시설 위탁 등에 주력하고 있다. 손경익 대표는 “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연구개발과 투자를 지속해왔다”며 “합병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합병에 따라 시노펙스의 영업실적이 단기적으로 나빠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노펙스 합병 관련 증권신고서 가운데 <핵심투자위험 알림문>에서는 “2011년 3/4분기 기준으로 시노펙스만 이익을 냈고 피합병기업 3사는 적자를 냈다”며 “흡수합병으로 시노펙스의 영업실적이 지금보다 현저히 악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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