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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sui Chemicals이 하이드로퀴논(Hydroquinone) 생산능력을 확대한다.
Mitsui Chemicals은 Iwakuni 공장의 생산능력을 2013년 6월까지 1만1500톤에서 1만2500톤으로 증설할 방침이라고 1월31일 발표했다.
하이드로퀴논은 중합억제제, 안료 등에 사용되며 Mitsui Chemicals은 세계 최대의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Mitsui Chemicas은 “중합억제제로 사용되는 아크릴레이트(Acrylate), AN(Acrylonitrile) 수요가 아시아를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꾸준함에 따라 하이드로퀴논 수요도 신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세계 하이드로퀴논 공급능력은 2011년 기준 6만3000톤으로 Mitsui Chemicals 등 3개 메이저가 DIPB 공법 2만8500톤, Rhodia, Ube Kosan 등이 Catechol 공법 3만5000톤, 아닐린(Aniline) 공법 4000톤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