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OLED가 수익성 좌우
키움, 1/4분기 영업이익 634억원으로 증가 … 신한은 부진 전망
화학뉴스 2012.02.02
제일모직의 1/4분기 영업실적에 대해 엇갈린 전망이 나왔다.
키움증권 김병기 연구원은 “AM-OLED(유기발광 다이오드) 시장과의 연관성이 강화됨에 따라 1/4분기 영업이익이 634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LCD(Liquid Crystal Display)도 저점을 벗어나 회복기조에 진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2011년 4/4분기 영업실적에 대해서는 “전방산업 침체로 전자재료 및 케미칼 수요가 부진해 전체 영업실적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주장했다. 메리츠종금증권 황유식 연구원은 “IT 전방산업의 회복으로 케미칼 출하량이 늘어나고 전자재료 부문에서도 반도체와 LCD의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교보증권 최지수 연구원은 “1/4분기에도 케미칼 부문 영업실적이 저조할 가능성이 높아 전체 영업실적은 소폭 개선되는 데 그칠 것”이라며 “2/4분기부터 업황 회복으로 영업실적이 양호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신한금융투자 하둔주 연구원은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사업이 2012년 영업실적과 주가를 좌우할 것”이라며 “다만, 1/4분기에는 IT 비수기로 영업실적이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일모직은 2011년 매출이 5조5810억원으로 전년대비 9.2%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2872억원으로 13.0%, 당기순이익도 2591억원으로 6.2% 감소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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