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 제네릭사업 본격 진출
오송공장 본격가동에 해외시장 진출도 … 마케팅 파트너로 화이자 확보
화학뉴스 2012.02.07
LG생명과학이 제네릭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은 글로벌 기준을 충족하는 생산능력을 갖춘 오송공장을 본격 가동하고 국내 및 해외 제네릭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2월7일 발표했다. LG생명과학은 제네릭 시장 진출을 위해 한국화이자제약의 제네릭 브랜드인 화이자 바이탈스(Pfizer Vitals)와 협력해 항응고제 및 소화불량 치료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의약품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협력에서 LG생명과학은 연구 개발 및 허가, 생산을 담당하고 화이자는 마케팅 파트너로서 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해외시장 진출 및 판매를 담당할 방침이다. 해외시장은 자체 원료합성 기술을 확보한 천식치료제 <몬테루카스트>와 항혈전제 <클로피도그렐> 등의 치료제를 시작으로 해외법인이 있는 중동, 인디아, 타이 등의 이머징마켓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LG생명과학은 “환자들에게 필요한 혁신신약의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특허가 만료된 신약과 동등한 효과를 가진 우수한 품질의 제네릭 의약품도 적기에 생산해 공급함으로써 국민보건 향상과 의약품산업의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지혜 기자> <화학저널 2012/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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