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Asahi Kasei가 리튬이온 2차전지(LiB) 소재 사업을 강화한다.
리튬이온 2차전지가 일반용에서 자동차용으로 응용분야를 확대하면서 고용량 타입에 대한 요구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분리막 뿐만 아니라 주요 4대 소재 기술을 확보해 2015년까지 상업화할 방침이다. 
Asahi Kasei는 Asahi Kasei Chemicals, Asahi Kasei E-Materials, Asahi Kasei Microdevices가 참여하는 그룹체제를 통해 태양전지 소재, 화합물 반도체, 리튬이온 2차전지 소재의 환경에너지 분야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리튬이온 2차전지 소재 가운데 분리막은 휴대전자기기용에서 세계 1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Shiga 공장과 Miyazaki 공장에서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정극재와 부극재, 전해액은 사업화하지 않았으나 자동차 탑재용과 주택용의 거치식 축전 시스템 시장 구축을 앞두고 분리막으로는 대응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해 4대 소재 기술개발에 착수하기로 했다. 
특히, 정극재가 중심이 될 것으로 보고 정극재를 중심으로 분리막, 전해액, 부극재 최적의 조합을 제안할 계획이다.
Asahi Kasei의 분리막 시장점유율은 1위로 압도적이기 때문에 나머지 3가지 소재를 포함한 기술 확보가 쉬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부극재는 확실하지 않으나 정극재와 전해액은 2015년 사업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