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코, P-X 110만톤 플랜트 건설
아로마틱 대형 프로젝트 구상 … 2015년 연료유 품질규제 강화에도 대응
화학뉴스 2012.02.09
사우디에서 대형 아로마틱(Aromatics) 프로젝트가 부상하고 있다.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인 아람코(Saudi Aramco)가 Ras Tannurah 정유공장에 벤젠(Benzene) 17만톤, 톨루엔(Toluene) 7만톤, 그리고 P-X(Para-Xylene)는 세계 최대인 110만톤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2015년으로 예정돼 있는 연료유의 품질규제 강화에 따라 추출되는 아로마틱을 원료로 상업화할 방침으로, 나프타수소화탈류설비/연속재생설비(NHT/CCR) 뿐만 아니라 벤젠 및 P-X 플랜트도 추가 건설할 계획이다. 이밖에 하루 5만배럴의 이성화 가솔린 제조장치 추가도 검토하고 있다. 사우디는 2015년부터 연료유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다. 유럽의 규제를 의식한 것으로 가솔린은 유황함량 상한선을 1000ppm에서 10ppm으로, 벤젠은 3.0%에서 1.0%로 낮추고 아로마틱은 상한선을 35%로 설정할 예정이다. 또 수송용 디젤은 유황함량 상한선을 500ppm에서 10ppm으로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2/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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