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한국석유공사가 현재 7개의 알뜰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석유공사(대표 강영원)는 2월10일, 2월14일에 형제주유소, 금산주유소, 양지주유소 등 5곳을 알뜰주유소로 전환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월15일 발표했다.
또 2011년 개소한 경동주유소와 2월9일 문을 연 기흥 고속도로주유소까지 포함해 총 7개의 알뜰주유소가 영업하고 있으며, 2월 넷째주에는 13개의 알뜰주유소가 추가로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따라서 2월 말까지 46개, 3월 말까지 70개 이상의 자영주유소가 영업을 시작하고, NH알뜰주유소 330개까지 포함하면 3월 말까지 전체 400개 이상의 알뜰주유소가 운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소비자가 홈페이지를 통해 인근의 알뜰주유소를 검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2월14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알뜰주유소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국내 석유제품 가격 안정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