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화학부문 영업이익 호조
삼성증권, 2011년 4/4분기 5.7% 증가 … 듀폰 배상금이 변수
화학뉴스 2012.02.16
코오롱인더스트리의 목표주가가 상향조정됐다.
삼성증권 이종욱 연구원은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업구조의 최대 장점은 안정적이고 단계적인 영업이익의 성장”이라고 2월16일 발표했다. 또 “주요 화학기업들이 2011년 4/4분기 영업실적 악화로 고전했으나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필름 부문을 제외한 산자 부문 영업이익이 14.5%, 화학 부문은 5.7%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다만, “듀폰(DuPont)과의 소송에서 배상금 리스크를 고려해야 하며 필름시장 회복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이미 최악의 상황이 주가에 반영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버지니아 동부법원은 코오롱인더스트리와 미국 화학기업인 듀폰의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서 1심 패소 판결을 내리고 손해배상금으로 9억1990만달러(약 1조120억원)를 지급하라고 2011년 11월 판결한 바 있다. 삼성증권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화학저널 2012/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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