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중부발전이 타이의 태양광발전 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Toyo Engineering의 타이 현지법인인 Toyo-Thai와 제휴해 타이에서 태양광발전 사업을 펼치고 있는 SSP(Siam Solar Power) 출자에 참여할 계획이다.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아시아 및 중동, 아프리카, 미국에서 사업 노하우를 가진 중부발전과 EPC(설계ㆍ구매ㆍ시공) 메이저인 Toyo Thai의 강점을 살려 태양광발전 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타이에서의 사업영역 확대를 꾀하고 있다.
중부발전, Toyo-Thai, Navanakorn Land는 타이 국내외에서 발전사업을 전개하는 것에 대해 기본합의를 마친 상태이다.
SSP는 이미 여러 개의 태양광발전 설비를 건설하고 있다.
특히, 30억바트(약 1073억원)를 투자해 타이 중부의 Ang Thong에 생산능력 8MW 공장 건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2012년 하반기에 완공 예정이다.
Toyo Thai는 2011년에 이미 2기의 태양광발전 건설에 착수했으며 2012년 상반기에 EPC를 개시할 예정이다.
중부발전도 동남아시아, 인디아, 중동, 미국에서 발전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총 발전능력은 1만MW에 달한다.
또 중부발전과 Toyo-Thai는 2011년 12월 Navanakorn Electric의 주식 가운데 29%를 중국발전이 인수하는 것에 합의해 타이에서 화력발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Navanakorn Electric은 타이 중부의 Pathum Thani에서 110MW의 가스터빈 열병합 발전소를 건설하고 있으며 2013년 말에서 2014년 초 완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