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PL&C와 생물소재 공동개발
생물산업진흥재단, 유럽시장 진출 MOU도 … 식품ㆍ화장품ㆍ의약까지
화학뉴스 2012.02.17
전남생물산업진흥재단은 프랑스 PL&C와 친환경 생물소재를 활용한 기능제품 개발과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월16일 발표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전남의 친환경 생물자원을 소재로 한 건강 기능성 식품과 화장품, 천연물 의약품을 개발하고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전문 컨설팅ㆍ글로벌 마케팅에 협력한다. PL&C는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화장품ㆍ의약품 원료소재 전문 컨설팅기업으로 최근 한국 화장품산업이 크게 성장하는데 주목해 협약을 맺었다. PL&C 대표 자비에르 박사는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유럽에서는 천연 생물자원에 있는 기능성 물질을 추출하고 분리해 치료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양해각서의 의미를 설명했다. 전남생물산업진흥재단 이재의 나노바이오연구센터 소장은 “한국-EU FTA(자유무역협정) 체결로 우리나라 바이오제품의 유럽시장 진출 여건이 개선됐다”며 “FTA를 적극 활용해 유럽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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