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오염물질 방지에 57억원
울산시, 오염물질 배출기업 특별점검 … 동부한농도 72억원 투입
화학뉴스 2012.02.20
울산시가 대기오염물질 배출기업에 대해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울산시는 “시설개선을 권고한 대기오염물질 배출기업 21사에 대해 2월20일부터 점검할 계획”이라고 2월20일 발표했다. 울산시는 2011년 대기오염물질 배출기업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21사에 대해 총 383건의 시설을 개선하라고 권고했으며, 해당기업들은 총 822억원을 투입해 개선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현대중공업은 272억원을 투입해 야외도장 페인트 날림 방지와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저감시설을 개선하기로 했으며, 무림P&P는 96억원을 들여 원료 보관장의 악취 제거와 비산먼지 방지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동부한농 비료공장은 72억원을 투입해 석고 보관장에 날림 방지시설을 설치하고, SK케미칼은 57억원을 들여 원료 투입시설에 비산물질 포집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울산시는 점검에서 시설개선 이행 여부는 물론 개선 후의 배출저감효과에 대해서도 분석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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